3살딸에게도 채식을 강요하는 채식주의자 아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임신, 출산후 채식주의자가 된 아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육식을 하지않는 채식주의자들 중에서도 달걀, 생선, 유제품까지도 먹지 않는 사람들을 ‘비건’이라고 한다.

작성자의 아내는 언젠가 부터 비건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 때문에 작성자는 집에서 항상 채식만 해야했는데

회사 점심시간에 육류를 먹으며 참아오긴 했지만, 3살어린 딸에게 채식을 강요하는 모습엔 더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것.

어린 딸이 채식을 하게 될경우 영양불균형의 위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딸이 무엇을 먹을지는 딸이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작성자의 생각인데,

작성자의 아내는 자신의 생강을 굽힐 마음이 전혀없다고한다. 작성자는 채식을 할 경우 아이 건강에 문제는 없는지 아내는 어떻게 설득하면 좋을지 막막하다며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맣은 네티즌들은, “병걸려죽고싶음 혼자그러던가 왜 자기자식한테까지 강욜해…진짜 저런 부모들 너무싫음….”

“채식의 함정이라는 다큐가 있는데 보여주세요”

“스님들도 건강 안 좋은 분들 있어요. 본인이 안 먹는 건 자유지만, 아기까지 못 먹게 하는 건.. 아동학대입니다. 채식이 종교가 되면 안 되는데.. 부인은 그러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