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숙박요금으로 90만원을 지불해야 하는 곳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박에 90만 원짜리 모텔”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조롱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실제로 1박 요금에 90만 원을 하는 모텔을 소개했다.

과연 대체 얼마나 시설이 좋고 목이 좋은 곳에 위치해있길래 호텔도 아닌 모텔이 하루를 자고 가는데 90만 원이나 받을까?

해당 모텔은 바로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xx모텔이었다.

특히나 2월 16일부터 2월 17일까지의 1박 요금이 무려 900,000원에 육박하는데, 이 기간은 바로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이다.

너무나도 뻔한 올림픽 특수에 편승해 바가지 요금을 물린 것이다.

특별히 시설이 좋아보이지도 않음에도 엄청난 가격을 명시해놓았다.

물론 그들 입장에서는 동계올림픽 기간에 사람이 많이 몰릴 것이고, 그에 따른 숙박 업소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이니 가격이 오르는 것은 당연할 수 있다.

다만 이에 대해 담합에 대한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비단 이 모텔 뿐 아니라 대부분의 숙박업소가 한마음 한뜻으로 높은 가격을 부르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평창 동계올림픽은 국민들의 저조한 관심으로 경기 예매율 자체가 저조한 상황이다. 숙박 업소들 또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국인들이 저 가격에 저런 곳 이용하면 국가이미지 손실 아닌가. 정부차원에서 규제했으면.”

“평창올림픽 NHL도 빠지고 제대로 준비하는지도 모르겠고 망각인데 무슨 배짱이지 ㅋㅋ”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정부 차원에서 과도한 요금을 물리는 숙박업소에 대해 제재를 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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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