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서 회의감을 느낄 때 甲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인간관계 허무할때 甲”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사회에 공동체로 살아가는 삶에서 인간관계는 필수인데, 그 인간관계가 항상 좋을 수는 없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큰 회의감을 느낄 때는 언제일까??

 

연인과 헤어졌을 때,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했을 때 등이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은

 

“오랜 친구, 베프와의 연이 끊길 때 ” 다.

 

무슨 일이 있어도 끊기지 않을 것만 같은 관계였는데, 오랫동안  쌓인 것도 없이 한순간에 한마디 말에 끊길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 허무함과 회의감은 상당하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쌓이고참고쌓이고참고하다가 폭발해서 아무말도없이 연끊는거죠”

“갑자기 서먹해서는 모르겠고 쌓이고 고치겠다 해도 안 고쳐지고 하면… 그냥 그렇게 되더라고요”

“전 10년친구랑 지금 간당간당해요 친구가 잘못했다기보다 그 성격을 내가 감당을 못하겠음… 한순간에 연락 끊기는건 분명 이유가 있을거임..”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초긍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쭉빵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