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선동이 쉬운 이유”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선동은 남을 부추겨 어떤 행동에 나서도록 하는 행위인데, 일반적으로 거짓된 정보를 퍼뜨려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진실을 보지 못하게 만든다.
최근 한 웹툰 작가가 자신의 작품에 달린 선동성 댓글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게시물을 올렸다.
연재 종료된 ‘신과 함께’라는 인기의 웹툰이 다시 재연 재가 되기 시작했고, 다시 보기 시작한 팬 중 한 명이 원작과는 다르게 몇 컷이 빠졌다며 글을 올리자, 후에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한 엄청난 불만을 호소한 것.
이러한 사태에 대해 웹툰의 작가는 원작 그대로 올라온 것인데 낚시꾼 한 명이 엄청난 조업을 하고 있다며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사실 선동 쉽지않나? 뉴스만 해도 제목만 보고 댓글 쓰는 애들이 수두룩한데….” “인터넷에선 누구나 선동을 할 수 있고 누구나 선동당할 수 있다. 인터넷 이면의 무서운 불변의 진리지”
“선동은 문장 한 줄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 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려고 할 때면 사람들은 이미 선동당해 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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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