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자들 격세지감 느끼는 내무반(생활관) 변천사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군필 격세지감 군대 내무반 변화과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많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생활관의 변천사를 1세대부터 5세대 까지 살펴보았다.

먼저 1세대 생활관이다. 당시에는 내무반으로 불렸으며, 관물대는 나무 선반으로 활용했다고 한다.

또한 침상밑에 공간이 있어서 취식도 가능했다는…전설

2세대 생활관이다. 관물대는 나무 소재이지만 선반에서 상자로 모양이 바뀐 것이 포인트. 침상밑에 공간을 막아 놓은 것도 포인트.

3세대 생활관의 모습이다. 관물대가 나무에서 철제로 바뀐 것이 하나의 혁명이라고 한다.

가장 보편적이라는 3.5세대 생활관.

현재도 이런 생활관을 쓰는 부대가 많다고 한다.

4세대 생활관부터는 침상이 아닌 침대가 들어선다. 내무반이라는 용어가 이때부터 없어지고 생활관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5세대 생활관의 모습이다. 가운데에는 앉아서 이야기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군 장병들에게 편안한 여가시간과 자기 계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편의 시설을 넣었다.

이정도면 군대 다시 갈만한가?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dcin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