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랑 농사나갔다가 말도안되는 것을 주워버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오늘 아버지 농사일 도우러 나갔는데…”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작성자는 농사하시는 아버지를 도와드리러 가던 중, 탄약통을 발견했다고 한다.

당연히 빈 탄약통으로 간주하고 아버지가 공구함으로 쓸만한지 확인할 겸 열어봤더니 충격적이게도..

탄약통은 실탄으로 가득!

작성자가 경찰서에 무사히 반납했다고 하지만 군에서 탄 관리비는 가장 중요한 부분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민간인에게 한 발도 아닌 무더기로 발견되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심각한 일임에 분명하다.

이러한 이례적인 사연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진짜 저거 잃어버린 부대 탄약관련된 사람은 징계 먹이고 군대에서 퇴출시켜야한다”,

“대공포.. 주변에 비행단이나 빵포 있나보네” ,”k6는 아니고 발칸같은 방공포 같은데?”, “탄통 채로 흘리고 다니냐 ㅎㄷㄷ”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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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