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붕괴시키는 데드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동심붕괴시키는 데드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마블코믹스의 영화 ‘데드풀’의 주연배우로 출연한 라이언 레이놀즈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데드풀’ 홍보를 위해 진행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관객석에 있는 어린이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라며 운을 뗐다.

그는 왜 이런 영화에 부모가 아이를 데려왔는지 모르겠다며,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그리고 산타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현실에서도 데드풀 배역을 소화한다는 반응을 보이며 재밌어했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한 ‘데드풀’은 엑스맨 실사 영화시리즈의 스핀오프격으로 정의감이나 책임감과 같은 것을 찾아볼 수 없는 히어로 ‘데드풀’의 모습을 그린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