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걸고 악수회하는 일본아이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목숨걸고 악수회하는 일본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유명 일본 여자 아이돌 그룹인 ‘케야키자카46’, ‘AKB48’ 멤버들을 대상으로 일어난 끔찍한 테러 사건들이 소개됐다.

‘케야지카자46’의 멤버인 히라테 유리나는 악수회에서 무시무시한 일을 겪었다.

악수회장에 나타난 한 남성이 발연통에 불을 붙여 멤버쪽으로 던져, 아수라장이 된 상황에서 13cm의 과도로 멤버를 찔러 죽이려했다.

당시 현행범으로 체포된 용의자는 경찰조사 결과 24세의 무직 남성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이런 테러가 발생했음에도 해당 멤버는 예정대로 악수회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한다.

평소 악수회를 할때 팬과의 거리가 매우 가까운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을 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유명 그룹 ‘AKB48’ 악수회 행사에서도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악수회행사에서 한 사람이 줄톱으로 멤버들의 목을 향해 휘두르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카와에이 리나’, ‘이리야마 안나’ 두 멤버가 스스로를 보호하는 과정에서 손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피해 멤버들에게는 흉터가 남았고, 후유증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한 멤버는 그룹을 탈퇴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해당 사건의 범인은 24세 무직 남성으로 범행동기로 “직업과 수입이 없는, 나와 반대인 AKB48을 보고 불만을 품었다. 이를 해소하려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죽이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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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