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군대 2번가게된 25살 아재”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군대를 갔다 온 남성에게 가장 무서운 악몽은 재입대하는 꿈이라는 말도 있듯이 군대를 2번 가는 것은 한국 남자에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작성자는 실제로 소집해제 후 다시 입대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고 한다.
작성자의 상황은 이러하다.
작성자는 13년도에 산업기능요원으로 한 회사에서 근무하게 되었고 3년간의 대체 복무 후 소집해제를 했는데,
하지만 문제는 근무지 외 근무라는 부정으로 해당되어 현역으로 재입대를 통보받은 것.
반년이 넘는 기간 동안 회사와 병무청을 왔다 갔다 하며 법적 공방을 하였지만 판결은 1년만 다시 입대하는 것으로 났다고 한다.
작성자는 2018년도 3월에 재입대를 하는 것으로 확정이 되었고 다시 하게 될 군 생활에 막막해진 심리상태를 토로하며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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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컴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