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이혼녀의 책 출간

웹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에 ‘어느 이혼녀의 책 출간’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에게 분노를 사고 있다.

해당 게시글은, 개그맨 배동성씨의 이혼에 관한 이야기였다.

 

 

이혼 2013년 3월
쇼윈도 아내 목차
다시 시작된 연애 2013년 1월


개그맨 배동성씨는 과거 이혼한 경력이 있다.

그동안 밝혀지지 않은 이혼의 전말을, EBS1의 프로그램인 리얼극장-행복에서 밝혔는데

배동성씨가 밝히는 그의 이혼은 이랬다.

사실 전부인이 과소비에 찌들어 있어 최소 월 3500만 원 이상을 소비해왔던 것.

배동성씨는 월 3500만원 이상의 지출은, 자신이 매일  100만 원을 벌어도 돈이 모자란다며

착잡한 표정으로 ‘이번 생은 실패한 삶이다’라고 말해 누리꾼들에게 동정을 샀다.

글 말미에는, 사실무근의 추측 중 하나인

배동성씨의 전부인이 그런 과소비를 한 이유는 분명 바람일 것이라는 추측이 덧붙었다.

이혼 후 아내가 쓴 책이 ‘쇼윈도 아내’인 것까지 드러내며

아내가 전혀 죄책감 없이 남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에 혀를 차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또한, 그 책의 목차를 보며 다시 시작된 연애의 시기가 이혼 전인 것을 비난하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누리꾼들은

“참 역겹네요”
“탁재훈 부인도 이혼소송 때 탁재훈이 다른 여자  3명과 외도를 했었다고 주장했었죠..”
“이혼해서 수입이 없으니 책 냈나 보네요.”
“기러기 부부의 나쁜 예..”
“남편의 외로움의 값으로 참으로 더럽게 살았다는게 여실하게 느껴지네,
어디가서 사람새끼 인척하지말고 살았으면 중간이나 갔을텐데.”
와 같은 댓글을 남기며 배동성씨의 전부인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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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웹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