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소름돋는 잠언들

인류 역사상 가장 위험한 철학자.

망치로 때려 부수는 철학자.

하나의 다이나마이트.

“신은 죽었다”라는 선언으로 유명한 독일의 철학자 니체.

현대 포스트모더니즘의 지평을 연 철학자로 평가받는 니체의 위험한 잠언들.

(*이하는 니체의 저서 ‘선악을 넘어서’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의 잠언들)

“속속들이 교사 근성이 몸에 밴 사람은 그의 학생들과 관련된 문제라고 여겨질 때만 그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다. 심지어 자기 자신에 대해서까지도.”

“<지식만을 위한 지식>, 이것은 도덕이 파놓은 마지막 함정이다. 이로써 인간은 또다시 완전히 그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지식 추구의 도상에서 부딪치는 수많은 수치감을 이겨낼 필요가 없다면 지식 추구의 매력 또한 줄어들 것이다.”

“죄를 저질러서는 안 된다 라고 말할 때 인간은 그의 신에게 가장 큰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난 그것을 했다>라고 내 기억은 말한다. <내가 그것을 했을 리가 없다>라고 내 자존심은 말하며 좀체로 굽히려 들지 않는다. 결국에 가서는 기억이 지고 만다.”

“평화시에 호전적인 인간은 자기 자신을 공격한다.”

“성격을 가진 인간이라면 언제나 되풀이 되는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을 갖게 된다”

“<만인에 대한 연민> 그것은 그대 자신에 대한 가학과 억압이 될 것이다. 나의 친애하는 이웃들이여”

“대양 한복판에서 목말라 죽는 다는 것은 무서운 일이다. 그대들은 목도 축이지 못할 정도로 꼭 그대들의 진리를 소금에 절여 두어야만 하는가?”

“상냥함에는 인간에 대한 증오는 없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인간에 대한 혹심한 경멸이 숨겨져 있다.”

“자신의 부도덕을 부끄러워 하는 것, 그것은 결국 자신의 도덕을 부끄러워 하게 되는 첫번째 단계이다.”

“인간의 성숙, 어렸을 때 놀았던 진지함을 재발견 하는 것”

“우리는 선이나 악에 대해서는 반드시 갚음을 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어째서 꼭 우리에게 선이나 악을 행한 그 사람에게 갚음을 하는 것일까?”

“공리주의자들이여, 그대들이 유용한 것을 사랑하는 것은 그것이 오로지 그대들의 즐거움을 충족시켜주는 운반수단이기 때문이 아닐까. 그대들 역시 그 바퀴 소리가 비위에 거슬리지 않는가?”

“<나를 슬프게 하는 것은 네가 나를 속인 것 때문이 아니라 이제 내가 더이상 너를 믿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이다>”

“사람들은 현명한 인간에게도 어리석은 면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 이 무슨 인권유린이란 말인가!”

“저주를 받고도 축복을 보내는 것은 비인간적이다.”

“친절이라는 고귀한 마음이 악의처럼 보일 수도 있다”


내신9등급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니체- 선악을 넘어서 (청하 출판사)

니체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동서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