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녀’가 되어버린, 송혜교의 과거가 다시금 화제다.
5일 송혜교-송중기 소속사 측은 “송중기, 송혜교가 부부의 인연을 맺게 돼 오는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다”라고 밝혔다.
사실 ‘미녀스타’ 송혜교의 공개 열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송혜교는 유독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상대 남자 배우들과 끊임없이 열애설에 휘말렸기 때문.
물론 그 중 실제로 ‘인정한’ 열애 상대는 이병헌과 현빈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회자되고 있는 그녀의 과거 열애설.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자.
먼저 ‘순풍산부인과’의 이창훈.
2003년 ‘올인’의 이병헌. 두 사람은 2001년 ‘호텔리어’, ‘수호천사’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사이였다. 그러나 이들은 열애 1년여만에 헤어졌다.
2004년 ‘풀하우스’의 비.
2009년 ‘그들이 사는 세상’의 현빈. 두 사람은 드라마를 촬영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열애설 보도 직후 이를 인정했다. 그러나 2011년 결별하며 2년여 만에 헤어졌다.
이번에도 송혜교는 그녀의 상대 배우 송중기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두 번의 열애설에도 ‘사실무근’을 일관했다. 특히 얼마 전 MBC ‘섹션TV 연예통신’이 같은 숙소에서 두 사람이 묵었다는 보도를 강행했으나 오히려 잠입 취재를 두고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화려한 열애사의 종착지는 송중기였다. 특히 이번에는 열애가 아닌 결혼. 송송커플이라는 별명만큼 참 잘 어울리는 이들.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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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방송화면 캡처/송혜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