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시험 레전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학교 시험 레전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국내 유수의 대학교들은 물론이고 외국에 있는 대학들의 갖가지 기발한 문제와 기상천외한 답변들이 모여있었다.

동국대학교 ‘창의적 공학 설계’ 강의에서는 ‘스파게티 국수로 다리를 만들어 최대 하중을 견디시오’라는 문제가 출제됐었다.

식품공학과 학생은 처음에는 1.2kg정도를 버티는 수준의 다리를 만들었으나, 나중에는 여학생을 매달 수도 있는 스파게티 국수 다리를 만들어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의 한 강의에서는 “자연수를 하나 쓰시오(단 해당 답안이 모든 수강생들이 쓴 자연수의 평균의 절반에 가까울수록 점수가 높아짐)”이라는 단서를 달고 비교적으로 간단한 시험문제를 제출했다.

현대수학에서 0을 자연수 취급하기에 교수는 수강생 모두가 0을 적어 다 좋은 점수를 받길 바랐으나, 엉뚱한 답이 너무 많이 나왔다고 한다.

또 서울대 의대 본과 해부학 시험에서는 “항문성교시 성적인 쾌감을 얻을 수 있는가? 그 근거는 무엇인가?”라는 시험문제가 출제되기도 했다.

외음부의 성적 쾌감을 담당하는 음부신경이 항문의 감각도 담당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이 모범답안이지만, “해봐서 안다”라는 답변이 전설로 전해진다고 한다.

에로티시즘 문학의 거장 마광수 교수는 “에로틱 판타지 소설 써 오기”라는 시험 문제를 자주 출제했는데, 한 학생이 마광수 교수와 그 사모님을 소재로 작품을 써서 A+를 받았다고 한다.

어느 모 대학 교양한문 강의에서는 “다음 O에 글자를 채워 넣어 관용구를 완성하시오 O육O식”이라는 문제가 출제 됐고, 당연히 약육강식을 적을 줄 알았지만, 한 학생은 “제육정식”이라고 답변을 적었다고 한다.

교토대학 독일어 강의 시간에 “시험에 아무거나 참고할 것을 가져와도 좋다”고 교수가 말하자 한 학생은 독일인을 데리고 와서 만점을 받았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내신9등급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