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해진 아재개그 ‘라는 글이 올라왔다.
영화배우 유해진의 ‘아재 개그’
인터뷰나 tvN의 예능 프로그램인 ‘삼시세끼’에서 유해진이 툭툭 치고 나오는 개그에 대한 캡쳐본을 모아놓은 것이었다.
조기는 축구하면서 먹어야 돼! 라거나 읍내 갔더니 짜장면 집이 읎네!? 라는 식의 언어유희를 주로 쓰는 유해진.
때로 기가막힌 상황에서 운을 맞춰 뭇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억지스러운 모습도 있어 ‘아재 개그’의 조건을 충족시켰다.
한편 누리꾼들은
“역시 유해진이 있어서 삼시세끼가 대박난것 같아요!! 무해진이엿으면 삼시세끼도 없었을지도..”
“이정도면 좀 유해진거죠, 옛날에 비하면.”
“삼시세끼 고창팀 다시 보고 싶네요. 꼭꼭 챙겨봤었는데. 이팀이 했던 어촌편도 정말 좋았고…. 꼭 다시 뭉쳤으면..”
“박지성씨 요즘 예능도 하시고, 영화도 찍으시는거 보니 흐믓함”
“아재개그 유행 이제 거의 끝난 거 같아요. 바른 생활 하는 오유인 여러분은 오프라인에서 아재개그를 하지 말도록 합시다! 있는 주변 사람 다 떠나갑니다.”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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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