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자위행위’가 초래하는 단점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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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영화 ‘피에타’, ‘DON JON'(이하)


“혼자 일주일에 몇 번이나 합니까?” 라는 질문을 받았다면 불현듯 스치는 나만의 숫자(?)가 있을 것이다. 2번? 3번? 숫자가 떠오름과 동시에 “혹 내가 과한 건 아닐까” 라는 근심이 들기도 한다.

다음은 뉴욕포스트(nypost.com)가 보도한 ‘지나친 자위행위가 초래하는 단점 5가지’이다. 나는 건강하게 하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겠다.

1.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의학박사 토비아스 퀼러에 따르면 피부가 벗겨지는 가벼운 부상에서부터 페일 보니 병 (Peyronie’s disease)까지 생기기도 하는데 한 번쯤 부상의 경험이 있다면 횟수를 조절해야 한다.

2. 일상생활에 지장이 온다.

퀼러 박사는 “자위행위가 금요일 저녁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재미있거나 애인을 만들 필요성조차 못 느끼는 정도라면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긴 것으로 볼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3. 연인 관계가 악화된다.

남성의 경우 개인 취향이 확고한 편이라 성인 영상물을 통해 만족을 얻기도 하는데 애인과의 잠자리에서는 이런 만족감을 똑같이 얻기 힘들다고 한다. 자위행위로 얻을 수 있는 만족감 때문에 애인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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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항상 ‘이것만’ 생각한다.

“다음번엔 이렇게 저렇게도 해봐야지” 하고 이후에 어떻게 자위행위 할지 고민하는 정도의 수준이라면 이미 너무 많이 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다.

5. “그만해야지” 하면서 행동에 변화가 없다.

과한 자위행위는 통제력의 상실을 동반하기 때문에 흡연자나 도박꾼과 같이 중독된 것처럼 행동교정이 힘들다고 한다.

퀼러 박사와 동료 연구진들의 발표에 따르면 2주간 매일 자위행위 한 남성의 정자수가 50퍼센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임신 계획 중인 커플에게는 잦은 자위행위를 삼가할 것을 당부했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