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 ‘네ㅇㅂ카페에서 본 오션월ㄷ 치료비청구 부모’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
6살 아이가 오션월드에서 다쳤는데, 담당자의 태도가 너무 화나네요! 라는 글을 캡쳐해 올린 게시글이었다.
해당 게시글은, 오션*드에 가족끼리 놀러간 후 아이가 다친 일에 대해 아이의 어머니가 쓴 글이었다. (4인 가족)
글쓴이는 가족과 함께 오션*드에서 재밌게 놀던 중, 아이들이 배가 고플 것 같아 치킨을 사준다고 야외풀로 가고 있었다.
손을 잡고 걷다가, 아이가 잠시 한눈을 팔며 길을 걷다가 길가에 놓여진 쓰레기통에 부딪히게 되었는데
아이는 이마에 1센치미터의 상처가 벌어져 병원에 실려가 치료를 받게 된다.
생각할수록 너무 화가나 오션월드 측에 항의한 어머니!!
오션*드측에서 돌아온 것은, 아이의 부주의로 생긴 사고이니 보상해줄 수 없다는 것.
‘한 명이든 두 명이든 아이가 그 시설물로 다쳤고 또 다시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해 개선의 의지가 없는 담당자의 말에 너무 억울하고 화나네요’ 라고 말하며 글을 마쳤다.
한편 누리꾼들은 글쓴이의 이런 태도를 보며
“길다가 전봇대 부딪혀서 다치면 구청 고소해야할듯 ㅎㅎ 아니다, 한전을 고소해야하나 ㅎㅎ”
“길가다 넘어져서 피나면 아스팔트 깐 시청이나 화사에 고소해야 할 듯”
“전에는 펜션에서 벌에게 쏘인거 300달라던 부모 얘기도 올라오더니 이번에는 ….애 키우기 참 쉽네요. ㅎㅎㅎ 애가 다치면 무조건 주변 탓하면 되겠네요.”
“쓰레기통을 없애라는 말인지 그리고 부모는 등신인가요. 바로 옆에서 애 안보고 뭐했대요?”
“직원은 무슨 죄..”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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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 / 네이버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