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우면서도 어려운 문제

온라인 커뮤니티 ‘쉬우면서도 어려운 문제’가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해당 문제를 풀기 위해 골머리를 썪고있다.

1.상추 100g과 고기 100g의 무게는 같을까?

2.음료수 500ml와 물 500ml의 무게는 같을까?

3.솜 1kg과 돌1kg를 같은 바구니에 넣어 10m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땅에 떨어지는 시간은 같을까?

4.500GB의 하드디스크가 2개 있다. 하나는 남은 용량 없이 포맷된 상태고 하나는 거의 500GB의 용량이 찬 상태다. 저울로 무게를 쟀을 때 두 하드디스크의 무게는 같을까?

5.철 100kg을 녹이면 녹인 물도 100kg 일까?

와 같은 질문들이다.

누리꾼들은 해당 문제들에 대해

1은 같은 그람이면 같은 무게.
2는 같은 부피라도 무게는 당연히 다르겠고
3진공에서는 무게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떨어지지만 일반적 환경이라면 솜은 바람 영향을 받아 늦을 듯.
4.자성으로 기록된 무게가 더해지진 않을 듯.
5.물과 합해지니 물 무게 만큼 더 무거울 듯.

3. 같은 바구니에 넣었으므로 무엇을 넣던 무게가 같다면 같다.
5. 고체상태의 철이 액체상태의 철이 되었단 말이므로 물 무게는 고려할 필요가 없으며 이론적으로는 같다.”

1. 상추나 고기나 저울로제서 같은면 같은거 – 같다
2. 리터는 부피단위지 무게단위가 아님 물과 음료수는 성분 자체가 다름 – 다르다
3. 간단히 해석하면 1kg의 바구니 두개 – 같다
4. 하드에 용량이 체워진게 아니라 기존에 빈 기록을 바꾸는걸로 해석해야함 즉 전기 파장이 달라지는거 – 같다
5. 녹여도 같지… 부피단위가 아니라 무게단위면 무조건 같음 – 같다”

와 같이, 문제를 풀어냈다.

해당 문제는 수리와 물리에 관한 지적 허영심을 만족시킬 만한 문제들이었다.

누리꾼들은 문제를 풀어내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미지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가생이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