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 ‘성공하든 실패하든 논란이 될 수술’이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글은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머리 이식 수술에 관한 정보가 담겨져 있었다.
올해 세계 최초로 시도할 예정인 머리 이식 수술에…
러시아 남성 발레리 스프리도노프가 수술대상자로 자원했던 것.
유전 질환인 척수근육위축증을 앓는 이 남성은 신체적 움직임이 크게 제한돼 평소 휠체어에 앉아 생활하고 있다.
발레리가 수술을 받게 되면 그의 머리는 수술용 다이아몬드 칼날로 절단,
뇌사 판정을 받은 환자의 몸에 접합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사실은 공상과학적 상상력을 충족시킴과 동시에
인문철학적 화두를 던지기에 충분한 주제이다.인류 역사에 있어 예민한 사건인 만큼 사람들의 주목은 뜨겁기만 하다.
발레리가 수술을 받게 되면 그의 머리는 수술용 다이아몬드 칼날로 절단,
뇌사 판정을 받은 환자의 몸에 접합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사실은 공상과학적 상상력을 충족시킴과 동시에
인문철학적 화두를 던지기에 충분한 주제이다.인류 역사에 있어 예민한 사건인 만큼 사람들의 주목은 뜨겁기만 하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 글을 보고
“겟… 아웃…!!!!”
“자기 몸매가 마음에 안 들면 머리만 바꿔버리는 시대가 오는건가 ㄷㄷ..”
“신하균 주연의 더게임? 영화가 생각나네요. 그래도 주인공 되시는 첫번째 수술자분은 수술 성공적으로 잘 마췄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성공해도 상당한 후유증이 있을거 같습니다. 아직까지는….ㄷㄷㄷ”
“와…진짜 저것때문에 인신매매 더 활성화 될까봐 무섭 ㅎㄷㄷ”
“원숭이 상대로는 성공했긴 합니다만, 혈관만 연결하고 신경연결에는 실패했습니다.”
“임상시험결과도 없고, 최초로 시행되는 수술이라 리스크가 어마무지하게 높다는걸 감안하면 스스로 시험대상을 자처하신분의 용기도 높이 사야겠지요”
“저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영생에 가까운 수명연장은 미래에서도 일반인의 이야기는 아닐 것 같아요
다만 어느정도 경제력이 뒷받침 된다면 이용 가능한 수명연장 기술이 도입되어 기득권층과 서민층의 평균수명 격차가 40~50년씩 차이 나버리면 어마어마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것 같아요
사실 지금도 개발도상국이나 빈부격차가 심한 국가에선 평균수명 20년 정도씩은 차이나죠”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꿀잼 에디터 <제보 및 보도 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