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자살하고 만다는 세계 최악의 교도소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라리 자살하고 만다는 세계 최악의 교도소들’이란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있다.

글 내용에는 해외의 교도소 중에서도 가장 악명 높기로 소문한 태국의 뱅크원 교도소, 엘살바도로의 교도소, 아프리카 르완다의 ‘기타라마 중앙교도소’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태국의 ‘뱅크원 교도소’

 

대부분의 죄수들은 징역 20년 이상이다.
여기 입소하는 죄수들은 첫 3개월을 쇠사슬 같은 구속구를 착용하고 지내야 한다.

 

최악의 인간말종 살인마 같은 놈은 영원히 구속구를 착용하고 지내야 한다.

식사는 하루 한끼를 주는데, 그때문에 많은 죄수들이 영양실조와 면역력 약화로
고통 받고 있다.

여긴 씻는 물이 없고 하수시설이 없어서 오물과 함께 지내다 영양실조로 죽어가는 지옥이다.

 

여긴 많이들 봤던 엘살바도르의 교도소이다.

저 눈빛이 보이는가?
다들 최악의 흉악범들이다.

이런식으로 인간 취급도 하지 않는 감금시설 때문에 최강의 지옥같은 교도소로 악명이 높다.

 

아프리카 르완다의 ‘기타라마 중앙교도소’

이곳은 철저한 적자생존의 법칙이 적용되는 별천지라고 한다.

죄수들을 위한 식사는 거의 제공하지 않으며, 정원 500명방에 2500명의 죄수들을 구겨 넣어 알아서 살아가는 곳이다.

믿기 힘들지만 살기위해 서로를 잡아먹는등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하는 곳이라고 한다.

 

프랑스 파리에 남아있는 유일한 교도소인 이 곳은 1867년 만들어져 기욤 아폴리네르부터 카를로스 자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죄수들을 수용해 왔다.

아이러니하게도 ‘건강’이라는 이름의 이 감옥은 실로 최악의 환경을 자랑하는데, 매트리스는 이로 가득 차 있고, 죄수들은 일주일 두 번의 냉수샤워만 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병이 일상화되어 있다고 한다.

죄수들이 너무 많아 쥐들이 병을 옮겨대는가 하면, 죄수들 사이의 가혹행위와 강간도 일상적이라고.

1999년 한 해에만 124회의 자살 시도가 있었는데, 이는 미국 캘리포니아 교도소 전체의 시도를 합친 것보다 5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북한의 회령수용소

먹을 것이 없어 쥐나 구더기를 잡아 먹는 것은 물론 한 해 2~300명이 아사한다.
정치범 수용소. 체제에 반항한 당사자나 가족들을 수용한다.

실제 가스실이 존재했으며, 수용자를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위 교도소와 비교되는 최고급 우리나라 교도소.

우리나라 천안외국인교도소.

오원춘이 여기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2층 침대와 4개 국어(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로 시청이 가능한 TV, 냉/난방 시설까지 모두 최고급으로 되어 있다.

넓은 강당에 정수기/대중탕/휴게실/오락실/각종 유흥시설 등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다.

무료한 시간을 이용해 독서를 하라고 각 나라별로 5천 7백여 권의 방대한 도서들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다.

동아리 시간을 이용해 장구, 한국전통문화 체험등을 배우게 된다.

오렌지 쥬스와 컵라면, 초코파이, 빼빼로, 콜라, 포카리 스웨트, 사이다, 커피믹스등 각종 기호식품들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다.

또한 음료수 자판기와 현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ATM 까지 구비되어 있다.

휴게실에는 초고속 무선 인터넷 시설을 완벽하게 갖춘 최신식 PC들이 구비되어 있다.

영상이 가능하고 외국으로 직통으로 전화를 걸 수 전화기가 구비되어있다.

휴식시간에는 마음껏 DVD를 시청할 수 있다.

최고 수준의 영양사들의 칼로리를 계산해 엄선된 식단에 맞추어서 이슬람식/한식/양식 등 3가지 메뉴를 외국인 죄수들이 선택해서 고를 수가 있다.

엄선된 식자재를 사용해 엄격한 위생 규칙(HACCP)에 따라서 호텔급 셰프들이 요리를 하고 있다.

진짜 국내도입이 시급하다.

저런 교도소에 가둬두고 죗값 받게 해야 할 인간들이 천지인데…

 

출처 – 인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