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에 전통적인 부조리 식고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해병대의 식고문”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군 복무는 당연하지만 끊이지 않는 군대의 악습에 관한 소식은 사람들의 마음을 무겁게만 한다.

병영 문화는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부조리와 각종 악습은 아직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중 해병대엔 시계 고문이라는 것이 있는데, 주로 신병들에게 행해진다고 한다.

신병이 음식을 먹고 있으면 맛있냐며 죽을 때까지 먹게 해준다면서 음식을 강제로 먹이는 것.

거부하거나 먹는 중 힘든 내색을 보이면 욕설과 폭행을 당한다고 한다.

피해자들은 자살 위험 단계까지 이르며 고통을 호소하지만 부대에선 피해자 부모에게 고소까지 할 필요가 있냐며, 서로 화해하고 중재하면 될 일이라며 넘어가는 상황.

피해자들의 부모는 그저 국가에 바친 아들을 잃게 될까 봐 걱정뿐이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너무 개념없으면 혼낼 수도 있는데 딱 잘못한 만큼만 해야지 저건 진짜 와…”

“악기바리..유명하지 해병대 전역 친구중에 안당해본 사람이 없음…” “ㅋㅋㅋ저러고 나오면 한번해병은 영원한해병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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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츄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