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를 마실 때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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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pixabay(이하)


비가 내린 후 후덥지근한 여름날에 샤워를 마치고 냉장고에서 차가운 맥주를 꺼내 마시는 상상만으로도 시원하고 갈증이 없어지는 것 같다.

하지만, 맥주를 마실 때 취하는 것 이외에도 걱정해야 할 문제가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미디어 라이프핵은 맥주를 마실 때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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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60kg인 사람이 60ml의 오줌을 생산한다고 가정하면, 맥주 한잔을 마시는 순간 그 사람은 120ml의 소변을 추가로 생산하게 되고, 이는 탈수증으로 이어지게 된다.

과거 세균에 감염된 물을 마실 수 없을 때 사람들은 맥주를 대체품으로 삼았다. 말 그대로 물 대신 맥주를 마신 것이다.

하지만 과거 맥주들의 도수가 0.5%정도밖에 되지 않았던 반면에 현대에 생산되는 맥주들은 일반적으로 4~6%의 알코올 도수를 가지고 있다.

알코올들이 체내로 들어오게 되면 우리 몸은 ADH라고 불리는 ‘항이뇨호르몬’을 생산해내고, 체내에서 만들지는 소변의 양이 증가하게 된다.

맥주를 포함한 모든 주류를 마실 때는 많은 양의 물과 마셔주는 것이 좋다. 음주 중에 물을 자주 마셔서 탈수증세를 예방하라.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