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reddit
최근 소개팅 에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데이트 상대를 만났던 한 남성의 웃지 못할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31일(현지시각) 영국의 일간 미러는 스마트폰 앱 ‘틴더’를 통해 만난 여성을 경찰에 신고해야 했던 한 남성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둘은 만족스러운 만남을 가졌고, 남성은 데이트 상대에게 집에 돌아갈 것을 권유했지만 여성은 저녁 식사를 하고 가도 되냐고 물어봤다.
식사를 마친 후 여성은 남성의 집에서 잠을 자기 시작했다. 남자가 그녀를 깨워 귀가시키려고 했지만, 여성은 “너무 피곤하다”라며 계속 잠을 잤다고 한다.
문제는 그녀가 다음 날 집을 나가는 것을 거절했다는 점이다. 이후 여성은 이틀간 계속 남성의 집에 있었다고 한다.
남성의 신고를 받고 도착한 경찰에 따르면 여성은 집에 머무는 중 시계와 그의 몇 가지 물건들을 훔친 것으로 알려진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