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임신 오해받는 한 여자의 웃픈 사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임신 안했는데 자꾸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를 받아요”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람마다 자신만의 특이한 신체 부위가 있을 수 있다.

작성자의 경우엔 어릴 적부터 다른 부위에 비해 많았던 뱃살이 그러하다.

다른 곳에 비해 유난히 나온 배 때문에 지하철에 타면 종종 자리를 양보 받는 것이 고민인 작성자.

뱃살을 빼기 위해 각종 노력을 해오고 있지만 큰 효과가 전혀 없는 상황.

배만 나온 원인이 도대체 무엇인지 어떻게 빼야 하는지 물어보며 글을 마무리하였다.

작성자의 웃지 못할 고민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핰ㅋㅋㅋㅋㅋ어뜨켘ㅋㅋㅋㅋ진짜 웃프다 ㅋㅋㅋㅋㅋ”

“아니 임산부인데도 양보해주는 사람이 없는게 대부분인데.. 옴마야..”

“저랑 똑같으시네요 전 사람들 북적거리는게 싫어서 서있을때는 노약자석 앞에 서있는데 가만히 앉아계시다가도 제 배를 보고 놀라시면 앉으라고 한게 여러번이에요 ㅜㅜ”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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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