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신 택배기사님들의 아무말대잔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택배기사 아무말 대잔치”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의 웃음보를 자극하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택배기사님과 연락도중 있었던 갖가지 에피소드들을 모아놓았다.


한결같으신 사랑이 넘치는 택배기사님. 말끝마다 모두 하트를 붙여주시는 박애주의자 택배기사님.

“감사합니다”라며 기분좋게 인사하자 ‘화이팅!’이라고 화답해주시는 택배기사님. 이어서 “햇빛도 강한데 조심하세요”라고 걱정을 해주자 귀엽게 “넘흐 더워용 ㅜㅡㅜ 감사합니다 ㅎㅎ”라며 이모티콘까지 붙여서 답장해주시는 센스!

귀여운 오타를 내신 택배기사님. 택배기사님에게 덕통사고. “호맢에 노코가요” 귀여운 말투도 덤 덤 덤‘경비싩’ 오타를 냈지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고 시크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단어 세 개만을 활용해 간단히 일적인 얘기만 해주셨지만 이상하게 귀여우신 택배기사님.

“우체국택배입니다. 집앞에 두고 갈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라는 평범한 글이지만 ‘ㅁ’ 이모티콘을 활용해서 귀여움 UP!

화끈하신 택배기사님. ‘엄마가 모르는 사람 문 열어주는 거 아니라고 해서요, 용하기는 착한 어린이라서 안열어줄꼬얌’ 이라며 귀여운 상황극을 펼치는 친구에겐 정의구현!

“아 안되겠다 부술가”라며 터프한 면모도 보여주시는 택배기사님!

상남자포스를 발휘하는 택배기사님, 귀여움 폭발하는 택배기사님, 사랑이 넘치시는 택배기사님 모두 더운 날 고생이 많으십니다!


내신9등급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트위터 / 네이버 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