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비치에서는 남의 몸을 평가하지마세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누드비치에서 병신 되지 않은 방법”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스에 파라다이스비치, 미국 하와이의 리틀 비치, 크로아티아의 발랄타, 미국 캘리포니아의 블랙 비치, 스페인의 플라야 엘 토른, 미국 네바다주의 시크릿 코브 등 세계 각지에는 나체주의자 혹은 맨몸으로 일광욕을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누드비치가 존재한다.

누드비치하면 알몸으로 해변에 있는 글래머러스한 여성을 떠올린다거나 하겠지만, 결코 그런걸 생각하고 가면 안된다.

이하의 이미지에는 누드비치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매너있는 사람인지를 알려준다.


가장 먼저는 알몸을 평범하게 받아들이기. 알몸만 보면 흥분하면서 소리지리는 바보들은 없어야 한다.

2번째는 ‘모든’ 사람들의 알몸을 평범하게 받아들이기. 젊고 몸매좋은 사람만을 생각하지 않길. 당신의 부모님도 누드비치에 올 수 있다.

그리고 3번째, 스스로가 옷을 벗을 자신이 없으면 오지 말기를.

네 번째는 헌팅과 관련한 것이다. 해변에서 젊은 남녀들이 서로에게 구애의 신호를 보내는 것이야 흔한 일이지만, 누드비치는 편안하게 일광욕을 즐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괜히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지 말자.

마지막으로 원하지 않게 발기가 된다거나 하는 생리적인 현상은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아무도 그걸 가지고 놀리지 않을 뿐더러 분위기도 그렇게 야한 분위기도 아니기 때문에 아무도 그걸 가지고 놀리지 않을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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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모해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