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출근하는 순간 시작되는 업무시간. 저마다 다양한 퇴근 시간 만큼이나 업무시간 내 휴식에 대한 회사 규정 또한 다양하다.
모든 회사들이 대기업 만큼의 서비스를 제공해준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언제나 그렇듯 저 멀리 도망가버리고 만다.
이런 회사에 자신이 다닌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무슨 회사냐고? 바로 ‘화장실 가는걸 체크하는 회사’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화장실 가는걸 체크하는 회사가 있다’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총 3장의 사진이 올라온 게시물을 확인해보자.
만약 이 회사를 다닌다면, 화장실을 갈때마다 ‘화장실 가는 사람’이라는 종이에 이름, 나간 시간, 들어온 시간 등을 적어야 한다.
이뿐만이아니다.
매달 직원의 화장실 이용 내역을 통계로 정리해 한달에 화장실을 몇번 갔는지, 몇 분이나 이용했는지 알 수 있다.
인간의 의지만으로 버틸 수 없는, 이런 생리 현상까지도 통제하는 회사라니.
당신이라면 이런 회사를 다닐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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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 :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