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수년간 아이폰을 사용해 온 이용자들도 알지 못했던 숨겨진 기능이 있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폰 이용자 대다수가 모를 수 있는 비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물에는 아이폰 홈화면에서 제어센터를 꺼내 손전등 기능을 조작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글을 쓴 누리꾼은 “손전등을 키고 끄는 것에 따라서 앱 아이콘 속 손전등 스위치도 위아래로 움직인다”고 말했다.
즉 손전등 기능을 켜면 아이폰에 까만 점처럼 표시되어 있는 손전등 스위치가 올라가게 되어 있는 것.
반대로 손전등을 끄면 손전등 스위치도 다시 내려간다.
스위치 위치가 바뀌는 것 외에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각 앱의 기능에 디테일을 담으려고 한 애플의 세심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헐 5년 넘게 아이폰 썼는데도 몰랐다”,
“소름돋는 디테일”, “변태 어플”,
“신기해서 계속 손전등 켰다 껐다 하는 중”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매일 날짜와 요일이 바뀔 때 마다 표시해주는 캘린더 앱, 실제 시간에 따라 바늘 위치도 함께 변하는 시계 앱 아이콘 등이 사용자들에게 더 친근하고 편리하게 다가가는 기능으로 꼽혔다.
뽀샤시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