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특색 있는 급식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특색 있는 급식 모음”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셀프김밥과 우동이 메뉴라는데…

셀프김밥은 무엇일까?

지단과 단무지, 오이, 햄, 김, 밥을 각각 모두 따로 주고는 스스로 말아먹으라는 것이 바로 셀프 김밥이었다.

한국전쟁을 체험하라고 식혜와 찐감자만을 주다니…

나중에 따로 뭘 줬으려나요

인기 과자인 고래밥을 멸치와 함께 볶았나보네요.

맛은 둘째치고 비주얼이 썩..

돈까스 첵스???

이건 정말 비주얼이 넘나 혐오스러운 것.

심지어 다 탄 것 같은 느낌도 준다. 돈까스가 이렇게 맛없게 생기기도 힘들 듯.

꿈틀이의 세상구경이라니 메뉴 이름부터 다이나믹하다.

샐러드에다가 꿈틀이라는 젤리를 넣어 만든 것 같다.

맛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먹으면서 굉장히 혐오감을 느낄 듯.

한편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꿈들이 개귀엽네”

“장난 아니면 교장 이리와 좀 맞자”

“와 상상도못함 꿈틀이들의세상구경은뭐얔”

“바나나돈까스 먹어본애들 있을까”

“우리 고등학교는 돈까스에 콘푸라이트 있었는데“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티 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