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네이트판 >
버스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 옆 사람에게 불편을 주는 초등학생을 훈계한 여대생이 봉변을 당했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념 없는 초등학생 때문에 다쳤어요ㅜ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올린 A 양은 마지막 기말고사를 끝내고 집으로 가는 버스에 올라탔다. A 양의 옆에 한 초등학생이 다리를 꼬고 앉아서는 계속 자신의 무릎을 툭툭 쳤다고 밝혔다.
A 양은 “발 좀 치워줄래”라고 부탁했지만, 초등학생은 끝내 자신의 말을 무시했다. 결국 손으로 발을 탁 쳐내니 초등학생이 “이런 XX년이…”라고 말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뒤이어 A 양은 “목적지에 도착해서 버스에서 내리는데 순간 앞으로 추하게 넘어졌다”면서 “분명 초등학생이 그런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넘어지면서 무릎을 심하게 다친 A 양은 “내가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당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분노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CCTV를 꼭 확인해서 경찰에 신고해라”, “100% 증거가 있으므로 꼭 잡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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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 :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