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을 좋아하는 73세 ‘할아버지 래퍼’ 지민의 반응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생생정보 73세 할배 래퍼”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KBS2TV의 ‘생생정보’에서 방송한 “대학을 누비는 73세 래퍼” 분이 담겨 있었다.

걸그룹 AOA의 래퍼 지민을 좋아하며 바지도 한껏 내려입은 이 아저씨의 나이는 무려 73세.

챙이 평평하고 넓은 스냅백을 삐뚤게 쓰고 흥에 겨워 랩을 하는 모습은 영락없이 래퍼.

방송 중에도 AOA의 ‘지민이는 안오냐’며 스탭들에게 묻기도 했으며, 이에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방송 분의 장면을 캡쳐해 올리기도 했다.

▲이미지 출처=AOA 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할아버지 성공한 덕후 되셨네”

“젊게 사시니 보기 좋네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dcinside / 생생정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