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수학여행 다녀온 여학생들, 몇 주 뒤 ‘7명’이 임신한 것으로 밝혀져

▼사진출처: 영화 ‘주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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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을 다녀온 여학생들이 집단으로 임신을 했다고 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스니아에서 수학여행 다녀온 여학생들 임신”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유럽언론들은 “보스니아의 13~14세 소녀 28명이 수학여행을 다녀온 후 이 중 7명이 임신한 것으로 밝혀져 현지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뒤늦게 조사 보고서를 통해 밝혀진 이 사건은 보스니아 바냐 루카시의 한 학교 학생들에게 벌어졌다.

5일 간 수도 사라예보로 교사들과 함께 수학여행을 떠난 28명의 소녀들은 박물관과 역사유적 등을 탐방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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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몇 주 후 그 중 7명의 여학생이 임신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정확한 수학여행 시기와 상대 남성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 사건이 주는 충격은 컸다. 특히 임신 학생들의 부모들은 흥분된 목소리를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이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뭘 했길래…?” “한 명도 아니고 단체라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임신했다는 것도 충격적이지만 5일 밖에 안 되는 기간에 7명이나 임신했다는 게 충격이다” “우리나라였으면 몇 년간 모든 학교 수학여행 금지시킬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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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 :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