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아들이 장난으로 시킨 음식 값 못내겠다는 아줌마”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식에 관한 일이라면 이성도 없고 도리도 없는 부모들의 행동은 많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다.
어린아이가 하는 일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나무랄 수 없지만, 그 행동의 대한 대처와 처리는 부모가 확실히 해야 다른 사람들이 피해도 보지 않고 아이가 올바른 가르침을 받는 것인데,
적반하장식으로 아이에 대한 과도하게 보호적인 태도와 불리할 때는 어린아이임을 강조하며 회피하려는 행동은 아이와 다른 사람들에게 적잖은 피해를 준다.
게시물 속 기사의 사건을 보면, 한 남자아이가 가게에 들어와 이것저것 많이 주문을 하여 점원은 확실한 것인지 재차 물어봤지만 엄마가 곧 온다는 말에 믿고 음식을 전부 준비한 것.
그 후 아이의 엄마가 들어왔고, 아이가 멋대로 주문한 것을 그대로 들으면 어떻게 하냐며 돈을 낼 수 없다고 화를 내는 상황이 벌어졌다.
겨우겨우 돈은 받아냈지만 아이의 엄마는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가버렸다고 전해진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반대로 애가 시켰는데 안만들어줘도 시켰는데 왜 안만들어놨냐고 따질것같음…” “주인한테 왜 따지죠? 진짜 얼척없네 애 교육이나 똑바로 시키셔야지”
“주인한테 어떤 책임이? 아니 뭐 그럼 애한테 넌 아직 초등학생인 애니까 주문 못받음 이래야하나?ㅋㅋㅋ이러면 더 난리날꺼면서;”
“제발 자식이잘못한거에 대한 책임은 부모가 지는거란걸 알고 낳았으면 좋겠다 제발!!!! 애가 그럴수있죠 말할려면 그에 대한 책임 본인이 다 지면 되는거고! 책임지기 싫으면 교육을 제대로해서 남에게 피해끼칠 일 없게해야하고! 이 기본적인걸 왜 모르지 진짜 환장”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초긍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컴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