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뚜? 기분나쁘다”…’김희철’ 분노의 해명글 (사진 4장)

▼사진 출처: 김희철 인스타그램/ 네이트 뉴스 캡처 (이하)

17일 오전 AOA 초아의 첫 번째 열애설로 온라인 상은 뜨거웠다.

이에 관련된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두 사람을 맺어줬다는 소식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해당 보도에 김희철은 자신의 분노를 SNS 계정에 아낌없이 공개했다.

그는 ‘오늘 낮을 뜨겁게 달군 마담뚜 김희철입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이번 기사뿐 아니라 다른 연예인들의 열애설이 터질 때마다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어 왔다면서 ‘졸라 쿨한 척 중2병 걸린 멘트를 날렸었는데 이게 몇 년 계속되니까 개 빡치네요 진짜..’라고 분노를 참지 못했다.

끝으로 ‘제가 나진의 이석진 군과 친한 사이인건 맞다’며 ‘반대로 초아 양과는 친분이 아예 없다. 이게 팩트다.’라고 해당 보도 사실이 잘못되었음을 밝혔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희철 불쌍하다’, ‘상관도 없는 사람 자꾸 엮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화나는 건 알지만 욕까지 할 필요 있나?’, ‘이해는 간다. 그래도 언행은 좀 조심해주지.’ 등 태도에 대한 비판의 시각들까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열애설’에 ‘지인 소개설’에 이은 김희철의 ‘해명글’까지 AOA 초아의 열애설의 후풍이 당분간 길어질 전망이다.

아래는 김희철의 인스타그램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