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봉 개발자 이야기 (feat.컬튜쇼)

 

 

컬투쇼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글 하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어떤 회사에 다니는 직원이 사연을 보냈는데, 그 회사는 출근할때부터 쭉 컬투를 듣고,

심지어 컬투관련 책도 300권이 자비로 사고, 컬투치킨에 컬투 관련 공연등도 열심히 관람한다고 한다.

 

그 글 하단에 왜 그 이상한 회사의 사장님이 컬투에 미쳐 있는지 자답을 했다.

 

“20상 초반에 너무 힘들어서 삶을 마감하려고

차를 빌려 죽으러 가는길에 컬투쇼를 듣게 됐는데 

그때 이정과 함께한 “미친 상담소“라는 코너를 듣다가

가는 내내 한참을 웃고 죽을 장소에 도착했을때 느낀게

‘아 내가 이렇게 웃는거 보니 다 살고 죽어야겠다’

는 생각이 들어 다시 돌아옴

컬투쇼 듣다가 사연중에 외국놀러갔는데 사진찍어주겠다고 하더니 한발짝한발짝 물러나면서

핸드폰을 들고 도망갔다는 사연을 들고 셀카봉을 개발함

뭐 이정도 되면 사장님 컬투를 이렇게 좋아하는 이유로 충분할듯하다.

 

인생개피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