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후배의 조별과제를 대신 안해줬다고 ‘유통성 없는 선배’된 남자

 

조별과제를 안한 여자 후배가 남자 선배에게 톡을 보내, 자기 대신 해달라고 하는 상황을 캡쳐한 내용이 인기다.

여자후배는 선배가 대신 과제를 안해준다고 하니,

남자 선배를 융통성 없는 사람이라고 하고, 결국 마지막엔 협박(?)까지 하는 여자 후배….

 

이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이 글 보니까 예전 어떤 게시글 생각남. 또라이 질량 보존 법칙? 인가 뭔가 하던거… 왠지 그냥…ㅠ

“혹시 이거 아닌가요?
<지랄 총량의 법칙>. 
원래 이 말은 한동대 법대 교수 김두식의 책 ‘불편해도 괜찮아’에 나오는 말이다.
지랄은 마구 법석을 떨며 분별없이 하는 행동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 
지랄 총량의 법칙은 사람이 살면서 평생 해야 할 ‘지랄’의 총량이 정해져 있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어떤 사람은 그 정해진 양을 사춘기에 다 써버리고
어떤 사람은 나중에 늦바람이 나서 그 양을 소비하기도 하는데
어쨌거나 죽기 전까지 반드시 그 양을 다 쓰게 되어있다는 내용이다.”

 

“학교가기싯타 자고싶따ㅠㅠ”

 

“조장 입장에서는 그렇게라도 열의를 보이는 팀원이 있다는게 그래도 나은듯..”등의 반응들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