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가해자 아빠가 피해자한테 보낸 문자(사진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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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성추행 가해자 아빠가 피해자한테 보낸 문자”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추행 가해자 아버지가 피해자에게 보낸 메시지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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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아버지는 “세상이 안 무섭나?”라고 말하며 “(내 자식이) 성추행을 하지도 않았는데 피해자 때문에 감옥살이하게 되어, 한이 생겼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피해자는 “정말 무고한 사람이라면 처벌을 내릴 수 없다.

경찰도 검찰도 직접 범행했다고 자백했는데 도대체 어떤 증거로 이러는 것이냐”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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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분 뒤, 가해자 아버지는 “우리 아이는 심성이 너무 착할 뿐인데 피해자 쪽에서 나서는 바람에 신세 망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를 확인한 피해자 측은 “이렇게 무의미한 대화가 계속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정말 무고하다면 경찰과 법에 호소하라고 말하며 받은 문자 메시지를 경찰서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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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가해자 아버지에게 도착한 메시지는 누리꾼들의 경악을 금치 못하게 만들었다.

반성하는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 가해자 아버지는 “도대체 나를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거냐!”,

“세상 얼마나 산다고, 내가 너를 잡아 죽인 후 스스로 세상을 떠나는 것이 내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피해자에게 분노 섞인 협박성 메시지를 보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부모가 무릎 꿇고 빌어도 모자랄 판에 지금 뭐 하는 건지 모르겠다.”,

“아들이 뭘 보고 배우겠는지 참 답답하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다’는 말을 그대로 증명하고 있는 글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생개피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