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랑 친해지는 꿀팁 “복도 지나다 마주치면 꼬박꼬박 인사드리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인 ‘네이트 판’에 선생님과 친해지는 꿀팁’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선생님과 친해지는 방법으로 10가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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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이랑 친하면 좋은 점이 많다면서 작성자는 선생님과 친해지는 방법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나온 것은 역시 인사와 관련한 부분이었다. 작성자는 “복도를 지날 때마다 꼬박 꼬박 인사하기 이거 진짜 중요해 흔한 거지만 그게 반복 되면 선생님들한테 좋게 남음”이라며 인사를 꼭 하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는 선생님을 칭찬해주라는 것이다. 종이 치고 수업 준비하는 1분정도에 그 날 선생님의 칭찬거리를 찾아서 칭찬하라고 조언했다. 세 번재로는 수업 시간에 눈 마주치고 발표하기를 꼽았다. 현실적으로 발표가 어렵다면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 눈을 마주치고 툭툭 대답하라는 조언을 던졌다.

네 번째로는 질문은 수업 끝나면 하고 선생님이 필기하라고 한 것이 있다면 다 필기를 한 후, 선생님이 나가기 직전에 한번 붙잡고 설명해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좋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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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로는 교무실을 자주 찾아가라고 이야기했다. 작성자는 교무실을 못 들어오게 하는 분위기면 가지 말고 아니면 자주 놀러가도 좋다고 조언했다. 자신은 쉬는 시간마다 교무실 왔다 갔다하면서 선생님들과 많은 친분을 쌓았다고 한다.

여섯 번째로는 카톡이나 문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선생님들 사생활에 개입하지 말라고 팁을 주었다. 일곱 번째로는 숙제는 꼭 다 해서 가라고 일러주었다. 여덟 번째로는 진짜로 졸리고 자고 싶다면 대놓고 엎드려서 자지 말고 졸라고 조언을 주었다.

아홉 번째로는 벌점은 받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화장이나 치마 관련해서 억울한 게 있을지 모르지만 규정은 잘 지키자고 말했다. 마지막 열 번째로는 그래도 학교를 올 때 선크림정도만 바르는 것을 추천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번째꺼는 진짜 지나치게 하지말자 제발 우리반에 딱 저런애 있는데 매 수업시간마다 선생님 들어오실때 말걸고 그러는데 진짜 개짜증남; 적당히좀 했으면 좋겠음” ” 붙임성만 좋으면 됨ㅇㅇ 우리반애 화장도 맨날걸리고 그러는데 공부도 어느정도하고 밝아서 쌤~ 이러고 가면 좋아함 그리고 젊은쌤들은 공부열심히하고 조용한애들보다 잘나가는? 그런애들 더 좋아해서ㅇㅇ”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한 누리꾼은 “근데 저 모든 것들보다 한 방인게 걍 공부 잘하는거임”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댓글에는 많은 공감 수가 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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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