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랄산맥 미스테리 “텐트에 남겨진 옷에서 엄청난 양의 방사능이 검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랄 산맥 미스테리”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글에는 지난 1959년 우랄산맥에서 있었던 미스테리한 사건에 대해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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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하이 마을에 캠프를 차리고 우랄산맥을 등반하기로 한 러시아에 베테랑 탐험가 10명, 그러나 한명은 도중에 가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 9명이서 등산을 하기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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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 전 비즈하이 마을에서 그들은 사진을 찍고 우랄산맥을 향했으나, 돌아오기로 예정됐던 2월 20일이 되어도 그들은 오지 않았다. 결국 그들을 찾기 위한 구조대가 파견됐고 28일, 그들의 캠프 장소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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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구조대가 발견한 그들의 텐트는 크게 찢겨져 있었다. 안쪽에서 찢고 나온 것으로 보였는데, 흡사 무언가로부터 도망치려고 한 듯한 모양새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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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버려진 스키장비들과 함께, 시신 5구를 찾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들은 영하 30도의 추위임에도 옷도 제대로 입지 않아,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은 한결같이 겁에 질린 모습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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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4구의 시신도 두 달이 지난후에야 발견 됐는데 이들의 시신은 끔찍하리만큼 크게 손상됐다고 한다. 첫번째 시신은 머리가 으깨졌고, 두번째 사람은 가슴뼈가 으스러졌으며, 세번째 사람은 다른 곳은 온전하고 혀만 마치 칼로 자른듯이 완전히 제거된 상태로 발견됐다고 한다.

이들 근처에 있는 전나무가 새까맣게 타서 재가 됐다고 하는데, 우랄산맥은 영하30도에 달하는 기온 덕에 불을 피울 수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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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텐트에 남겨진 그들의 옷에는 매우 높은 방사능이 검출되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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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 누리꾼은 “어디서 이야기 들은게 출입 금지한거는 군사적 목적보다는 사람이 원래 잘 드나들지도 않고 넓은곳이라 구조대 비용이 너무 많이들어서고 도망간거는 눈사태가 수시로 일어나는곳이라 눈사태 소리를 잘못듣고 뛰쳐나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들음 안그래도 매우 춥고 눈 많이 내리는곳이라니까 나머지 시체 망가졌다는거는 굴러 떨어진 흔적들이 있었다고 했고 절벽 아래서 발견한 시체라 했고 피부 오렌지색도 눈밭에서 동사하고 죽으면 원래 글케 변한다고였나 하튼 그렇게 미스터리 사건은 아니라고 들음”이라며 이 사건이 그렇게 미스테리한 사건은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웃긴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