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한 후 해서는 안될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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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끝마치고 나면 매우 피곤하다. 이제는 그저 아무 것도 안하고 의자에 앉아 씹을 거리를 찾고 싶다.

일종의 자기 보상이다. 게다가 운동을 제대로 끝마쳤으면, 얼마 안가 푹 쉬게 된다.

하지만 운동 후 쉴 때 해선 안될 행동들이 몇 가지 있다. 이런 행동을 하면, 힘들게 운동한 보람이 없어질 수도 있다.

아니면 체력을 제대로 회복하지 못해 다음날 제대로 운동하지 못할 수도 있다.

 

최근 해외 정보공유 사이트 치트시트에서 운동이 끝난 뒤 해선 안될 행동 6가지를 정리했다.

운동을 통해 멋진 몸을 만들고 싶다면 이 행동들을 피해야 한다.

 

1. ‘안 좋은’ 음식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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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면서 칼로리를 소모했으니, 뭔가 먹고 싶은 욕구가 드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거나 먹어도 되는 건 아니다.

당신의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충족할 목적으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피해야 할 음식으로는 사탕, 빵, 패스트푸드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부분의 음식들은 ‘먹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들이다.

당신이 먹어야 할 음식은 섬유소나 단백질이 많은 것,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풍부한 것들이다.

 

2. 체육관 어슬렁거리기

운동이 끝나면, 라커룸으로 들어와 몸을 진정시키거나 단백질 음료를 섭취하라.

체육관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

친구의 운동이 끝나길 기다려야 한다면, 운동기구에 앉아 있지 말고 자리를 비운 뒤 기다려라.

 

3. 마무리 운동을 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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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끝나면, 몸을 진정시킬 수 있는 마무리 운동을 해야 한다.

특별한 것을 할 필요는 없다. 그저 심장박동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게만 하면 된다.

요가나 스트레칭, 단순한 걷기도 좋다.

이렇게 마무리 운동을 하면 몸에 분비되는 젖산의 양이 줄어들어 몸이 빨리 회복될 수 있다.

 

4. 스포츠 음료 마시기

대개 운동을 하고 나면 스포츠 음료를 찾게 된다.

하지만 스포츠 음료는 되도록 피해야 한다. 대신에 물을 마셔라.

게토레이 또는 파워에이드 같은 음료수는 흔히 몸의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 음료수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가있다. 칼로리도 높다. 물론 수분과 미네랄이 필요하지만, 그건 다른 데서 섭취하고, 물을 마셔라.

 

5. 땀에 젖은 옷으로 외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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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면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된다. 밖으로 나가서도 땀은 쉽게 마르지 않는다.

그러니 운동이 끝나면 냄새 나기 전에 미리 땀에 젖은 옷을 벗어놓자.

이건 위생과 관련된 문제다. 땀에 젖은 옷을 그대로 입고 있으면 냄새가 날 뿐만 아니라, 피부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그러니 운동 후 외출하려면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어라.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다.

 

6. 운동한 내용을 되짚어보지 않는 것

어쩌면 사람에 따라 필요 없는 부분일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의 운동효과가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다면, 운동한 내용을 꼭 되짚어봐야 한다.

 

운동량과 그 효과는 최근 나오는 전자기기로 측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종이와 펜만 있어도 운동량은 측정할 수 있다.

어떤 운동이 힘들었는가? 다음 날은 무엇을 하려 하는가?

 

내일 운동을 준비하기 전 이 질문들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당신이 운동하면서 적은 기록만큼 당신의 몸 상태를 잘 알려주는 것은 없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 SBS ‘미녀의 탄생’ / tvN ‘식샤를 합시다2’ / MBC ‘잘했군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