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최자가 배우 설리가 결별이 알려지고 한 달 만에 서로의 흔적을 지웠다.
최자와 설리는 올해 3월 결별을 소속사 등을 통해 공식 인정했다.
2013년 9월 열애가 처음 알려진 후, 14살이란 많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4년 동안 공개 열애를 즐긴 두 사람이었기에 결별 소식은 놀라울 수밖에 없었다.
두 사람 역시 처음엔 조심스러움이 큰듯했으나 공개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후에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겼고, 그 모습들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자유로운 열애를 보여줬다.
그리고 팬들도 솔직 당당한 그들의 모습에 대중 역시 두 사람을 응원했다.
지난 1월만 해도 개코 부부와 커플 여행을 떠났던 두 사람이었기에 결별 소식은 팬들에게 갑작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최자, 설리는 결별 소식이 알려진 후에도 서로의 흔적이 담긴 인스타그램을 정리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이 아직 만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 또한 제기됐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깨끗이 정리하며 서로와의 추억에서 벗어났다.
결별 소식 후 거의 한 달 만이다.
최자에 이어 설리까지. 이제 어디서도 서로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