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떻게 샤워하고 있는가? 우리 샤워 습관에 따라 우리의 몸과 피부가 피해를 입고 있을 수도 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절대 간과해선 안 될 잘못된 샤워 방법들을 소개했다.

1. 매일 씻는 것

우리 몸에는 몸에 좋은 박테리아들이 살고 있다. 이 박테리아들은 감염 등 질병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매일매일 열심히 씻는 것은 이 박테리아들에게 해가 된다. 한 전문가는 비데를 사용한다면 이틀에 한 번 샤워를 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2. 너무 오래 샤워하는 것

20분이 넘는 샤워 시간은 우리 몸의 피부에서 수분을 앗아가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는다.

3. 비누를 사용하는 것

좋은 박테리아들이 죽어 면역력을 해칠 수 있다. 전문가는 사타구니와 겨드랑이 이외에는 샤워할 때 물 말고 다른 것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4. 샤워기 물줄기에 얼굴을 대는 것

물의 열기와 수압이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세면대에 물을 받아놓고 적당한 온도로 세수하는 것이 좋다.

5. 샤워볼을 사용하는 것

씻을 때 우리 몸에서 나온 각질들이 샤워볼 여기저기에 남아 박테리아의 먹이가 된다. 또한 샤워볼이 주로 있는 따뜻하고 습한 환경이 박테리아 증식에 큰 도움이 된다. 2달에 한 번 정도는 샤워볼을 바꿔주어야 하고, 세탁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열린 창가에, 그리고 건조한 것에 보관하는 것이 샤워실에 보관하는 것보다 낫다.

6. 뜨거운 물로 샴푸하는 것

뜨거운 물은 머리가 금방 기름져지는 원인이다.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자.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 데일리메일, 게티이미지(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