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거기선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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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네이판에 “빠 거기선 행복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3년전 하늘나라로 떠나 보낸 남편을 생각하며, 남편을 보고 싶은 마음을 글로 전했다.

특히, 오늘은 아들과 둘이 남은 부인의 26번째 생일…. 남편은 떠났지만 정말 열심히 아들도 잘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이 글에 많은 네티즌들의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고, 특히, “하나님”이란 닉네임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남편 내가 잘챙겨주고 있다. 너무 걱정하지말그라. 그리고 너 많이사랑한다데??“라고 글을 올려 글쓴이를 울렸다고 한다.

 

또 다른 네티즌은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전 5년전 아버지를 잃었는데..(전 글쓴이보다 나이가 많아요..)

그게 아직까지 힘드네요….저희 어머니도 아직 많이 힘들어하시구요….

막막해하죠….이미 저희가 다 컸는데도 막막해하고, 두려워하고…

전 너무너무 보고싶어요….미칠만큼…..

항상 생각해요….나중에.나중에…내가 죽으면..그때 다시 만날수 있다고…

그땐 내가 못해준거 많이 해주고…절대 아빠를 놓지 않을꺼라고…

누구나 다 죽음을 맞이하는데…인정도 못하겠고…

왜 그게 그리 빨리 왔나 싶은 마음에…3-4년은 정말 힘들게 지냈어요…

그래서 글쓴이 맘을 알것 같아요…힘내요…..

시간이 좀더 지나면 조금씩 더 괜찮아 질꺼에요…

용기 잃지 마시고….행복해지길 바랄께요…..”라고 비슷한 경험한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면 위로해 주었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 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