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돌이 무대에서 공개적으로 팔짱을 낀 남녀 아이돌을 보고 당황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대에서 공개 연애 발견하고 동공 지진 온 아이돌’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가 올린 영상의 주인공은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민혁이다.
해당 영상 속에는 민혁이 음악 방송 직후 그룹 ‘비투비’의 멤버 정일훈과 가수 주(JOO)가 팔짱을 끼며 무대 아래로 내려가는 모습을 발견하는 모습이 담겼다.
너무 대놓고 열애를 공개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민혁은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못 본 척 다른 곳으로 급히 시선을 돌렸다.
하지만 사실 민혁이 연인으로 오해한 정일훈과 주는 남매 사이였다.
그러나 당시 신인이었던 민혁은 이런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뒷모습 말고 앞모습 봤으면 바로 알았을 텐데. 그냥 똑같이 생김”,
“표정에서 난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가 느껴짐. 완전 귀여워”,
“사귀나…보다… (먼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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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 : 오늘의 큐레이션 “포스트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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