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 팬’ 잡아서 밴에 태운 뒤 담임선생님한테 전화한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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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팬’에게 복수 하기 위해서 자신들의 밴에 태운 걸그룹이 있었다고 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티 팬’ 잡아서 밴에 태운 뒤 담임선생님한테 전화까지 했던 걸그룹”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성유리는 방송에서 핑클 시절 안티팬과 있었던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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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은 안티팬들과의 이야기로 매우 유명한 걸 그룹 중 하나다.

핑클의 팬싸인회에 와 이진의 얼굴에 계란을 던지고 도망간 안티팬을 스케줄까지 취소한 채 찾으러 다니다가 결국 잡아 반성문을 쓰게 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조 비글들 추억 돋네” “엄청 웃기네” ,

“지금은 소녀시대를 좋아하고 있지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때는 핑클만 바라보고 살았는데.. 우리 핑클 누나들 잘지냈으면 좋겟다 ㅎㅎ”,

“놀라운 사실은 공식적으로 핑클은 해체된적이 없다는 겁니다.아직 현역임”,

“옥주현 고속도로에서 주행중에 사진 찍은거 싸이에 올렸다가 욕 바가지로 먹은거 있을줄 알고 들어왔는데…”,

“매니저 두고 자기들끼리 스케쥴 갔다는 얘기도 있던데…그게 안 보이네요 ㅎ”,

“지금 걸그룹들이랑은 뭔가 다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녕하시현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