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클라스’에 제보된 지난 2015년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에 위치한 ‘지품중학교‘ 학생들의 졸업파티 사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라고 하니 더 맛있어보이네요. 여러분들도 졸업파티에는 수제 케이크를 한번 만들어보는 게 어떨까요?
고운 빛깔의 생크림과 함께, 신선한 딸기를 잔뜩 넣어서 만든 수제케이크! 너무 맛있어보여요. 생크림케이크는 역시 신선한 과일과 함께 해야 맛있죠. 각종 다과와 함께 세팅한 과일들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칠판에다가도 각자 하고 싶은 말로 낙서하기. 그림도 정말 잘그리네요.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은지 칠판이 조그마하게 느껴질정도. 하고싶은 말 다 못한 학생들도 있겠네요. 전근졸업이라는 단어는 약간 의미심장하네요? 선생님도 어딜 가시나 보아요?
재밌는 그림들과 글로 가득채운 칠판. ‘지품떠나면 개고생’이라는 글이 인상적이네요. 아까 먹은 케이크를 형상화한 그림도 보이네요. 마차타고 떠나고 싶은 학생들도 있나봐요. ‘들어올 땐 맘대로지만 나갈 땐 맘대로가 아니야’ 지품중학교 학생들은 센스쟁이
미련을 접고있다는 귀여운 그림이 확 눈에 띄네요. 다른학교 가기 싫다는 글과 함께 그려진 귀여운 그림도 인상깊네요. 무엇보다 역시 ‘치느님’ 찬양글이 어딜가나 있군요.
▲이미지 출처=지품중학교 공식 홈페이지
한편 지품중학교는 지난 16일날 학생회장 선거를 했다고 합니다. 과연 누가 회장에 올랐는지는 몰라도,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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