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고등학교 야자와 관련된 논쟁이 뜨겁다.
“경기도는 왜 고등학교 야자(야간자율학습)를 폐지했는지”라며 시작되는 게시글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제 고등학교 삼학년이 된 큰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야자도 없애고, 석식도 없애버려서 불편함이 많아 속상하고 걱정이 된다고 한다.
아이가 집에 오면 가족도 불편하고, 아이도 집중이 안되고 공부도 안한다고 불만을 표했다.
무엇보다 자신의 눈에 공부를 안하는 모습이 보이면 모르니까 상관없지만, 본인의 눈앞에서 공부안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스트레스받고 걱정이 많이 된다고 한다.
독서실을 대안으로 생각했으나, 아이는 독서실에서 공부가 안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애들을 학교에서 공부를 시켜야지 도대체 이게 뭔지 모르겠다”며 다시 강한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야자 폐지가 꼭 정답은 아니다”라며 공감의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