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의문의 박사모’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내려진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사람이
맞춤법에 대한 지적을 받자 ‘받침법’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지금 받침법이 문제냐”며 맞춤법을 지적한 사람에게 비속어를 퍼붓고는 “빨갱이”라는 원색적인 비난도 서슴지 않았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알고보니 받침법은 ‘맞춤법’의 북한어 인것.
빨갱이라고 비난한 사람이 오히려 북한어를 사용한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 사람은 애북보수” “빨갱이의 적은 빨갱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