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실존여부에 대해 토론하는 교수와 대학생 나는 이렇게, 누구나 어렴풋이 생각은 하지만 말로 명징하게 표현하기는 힘든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는게 재밌더라. 이쪽 말을 들으면 이쪽이 맞는것 같고, 반례도 그러하고. 그런데 또 다른사람이 반박하는 걸 읽으면 내가 맞다고 공감했던 것에 오류가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