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도시락 싸줬더니 집어던졌어요 와이프가 외출용 가방이 없어서 샤넬 종이백을 사줬습니다 그런데 이게 뭐하는 거냐며 성질을 내더니 친정으로 가버리네요 불쌍한 마음도 싹 사라지네요 추가+종이백이 3만원이면 비싼거거든요 거기다가 구하러 들이는 노력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