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KBS 전 아나운서가 퇴사 전 받았던 금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KBS 퇴사 전 제일 많이 받았던 실수령액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서는 한석준이 KBS 퇴사 전 받았던 실수령액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석준의 동료 아나운서들은 한석준에게 “형이 퇴사하기 전에 제일 많이 받았던 원천징수 실수령액이 얼마였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한석준은 “(한달에)800만 원대”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동료들이 놀란 기색을 보이자, 한석준은 “근데 조금 다르게 생각해야 되는 건 KBS는 월급이 열두달 고르지가 않다. 많은 달 기준으로 팔백몇십이 들어온 달이 있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찍은 연봉은 “8600만 원”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동료 아나운서가 “금액 자체는 사실 엄청나게 큰 금액인데 만 13년 근무를 한 것을 생각하면 뭔가 좀 적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생각보다 적다”, “프리선언 할만하다”, “이래서 아나운서들이 프리선언 하는구나”, “노출되는거 치고는 적다”, “한석준이면 KBS 대표 간판 아나운서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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